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마산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식당에 방문했다. 30년 정도 됐다는 오래된 식당. 수육과 소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으며, 소주 한 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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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말을 머뭇거렸다. 이내 다시 "(내가 장사한다고 했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게 싫어하셨다. 어머니가 나 때문에 할머니한테 많이 혼났다"라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시집살이 아닌 시집살이를 당하셨다. 난 우리 어머니한테 제일 고맙고 미안하다. 왜냐하면 나 때문에 시어머니한테 많이 혼났다"고 마음 속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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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시청자들은 "힘내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 "좋은 일 하신다", "인간 백종원 편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요식업 브랜드를 시작해온 백종원은 숙박업, 교육업 그리고 방송계까지 섭렵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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