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모델 정호연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악의 이별에 대해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최악은 상대가 바람을 피울 때다"라며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자신에게 들킨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얼마 전"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했으나 2019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한혜진은 전현무 이후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걸 간접적으로 언급한 셈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으로는 "몸을 만들라"며 "밤이 됐을 때 온갖 잡생각이 들면서 전 남친을 생각한다. 밤에 빨리 자려면 낮에 몸을 혹사 시켜야 한다. 그럼 밤에 기절한다.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져서 더 좋은 남자를 만들면 된다"고 조언했다.
기안84와 가상 결혼인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기대한다는 질문에는 "기안이 콘텐츠에서도 우리가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는 분들이 많아서 충격받았다. 우리를 보며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냥 남동생이다. 걔보고 설레면 패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호연과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한혜진은 멘토로, 정호연은 신인 모델 크루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한혜진은 미션 수행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정호연에게 독설을 했고, 정호연이 불만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
"정호연과 원만한 합의를 봤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굉장히 아끼는 후배 모델이고 당시에도 좋은 관계였다. 촬영장에서도 자주 보고 쇼도 자주했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제작진과 프로그램 성향에 맞춰 편집이 된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날라간다. 엄청 자극적으로 편집이 된다"며 "합의 볼 내용이 전혀 없다. 방송은 방송"이라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악의 이별에 대해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최악은 상대가 바람을 피울 때다"라며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자신에게 들킨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얼마 전"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했으나 2019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한혜진은 전현무 이후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걸 간접적으로 언급한 셈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으로는 "몸을 만들라"며 "밤이 됐을 때 온갖 잡생각이 들면서 전 남친을 생각한다. 밤에 빨리 자려면 낮에 몸을 혹사 시켜야 한다. 그럼 밤에 기절한다.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져서 더 좋은 남자를 만들면 된다"고 조언했다.
기안84와 가상 결혼인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기대한다는 질문에는 "기안이 콘텐츠에서도 우리가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는 분들이 많아서 충격받았다. 우리를 보며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냥 남동생이다. 걔보고 설레면 패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호연과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한혜진은 멘토로, 정호연은 신인 모델 크루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한혜진은 미션 수행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정호연에게 독설을 했고, 정호연이 불만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
"정호연과 원만한 합의를 봤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굉장히 아끼는 후배 모델이고 당시에도 좋은 관계였다. 촬영장에서도 자주 보고 쇼도 자주했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제작진과 프로그램 성향에 맞춰 편집이 된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날라간다. 엄청 자극적으로 편집이 된다"며 "합의 볼 내용이 전혀 없다. 방송은 방송"이라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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