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솔로 1위! 16개월 연속 이름 올려...'글로벌 소셜 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 소셜 미디어에서 16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진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에서 솔로 중 1위를 차지하며, 16개월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의 대기록이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는 10월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 10월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10명을 발표했다.

진은 10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아티스트' TOP2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16개월 연속 톱10에 오른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역대 최장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진이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BTS)가 1위를 차지하며, 진은 3개월 연속 TOP2에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로 모두 이름을 올리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은 높은 관심과 화제성으로 넷베이스 퀴드 차트 론칭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TOP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SNS 소셜킹'의 눈부신 위력을 과시했다.

넷베이스 퀴드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전 세계 남자 개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첫 번째 아티스트에 꼽혔다.
또한 진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최정상 팝스타를 제치고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위에 올라 남다른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지난 2월, 3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NEW MUSIC' 관련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정상에 올랐다. 진은 지난해 7월의 1위를 포함, 총 4번의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진은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오는 28일 발매한다.

뿐만 아니라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팬들은 최근 예능 활동으로 높은 화제성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진에게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