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사랑은 데이트 때마다 운전하느라 수고하는 모태범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이때 조수석에 앉은 모태범의 손을 잡은 임사랑은 "오빠가 이런 느낌이었구나"라며 행복해 한다. 하지만 잠시 후, 모태범은 깐족거림을 더한 '운전 잔소리'를 퍼부어 임사랑의 심기를 건드린다. 임사랑은 "나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라며 슬쩍 눈치를 주지만, 모태범은 "혈 자리 풀어줘?"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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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커플'의 아슬아슬한 데이트 외에,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멘토'로 출연한 '결혼 12년차' 김원효의 활약상과, 손호영과 '여사친' 양정원의 '소개팅 수업', 개그맨 이상준의 자택에 찾아가 심층 면접을 실시한 이승철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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