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 1등에게는 상금 1억 원이이 주어진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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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유일한 여성 출연자인데 아무도 모른다. 내가 홍일점인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성부가 생긴다면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김민경. 이날 제작발표회에 출연한 연예인 중 팔씨름을 이길 만한 사람을 묻자 "문세윤, 하승진 빼고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진호, 전현무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버 더 톱'은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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