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앨리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앨리스는 25일 SNS 등을 통해 지난 10월 13일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한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앨리스 7명 모두의 모습과 이제이(EJ), 도아, 소희, 연제의 4인컷, 가린 유경 채정의 3인 흑백컷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5년차 걸그룹인 만큼 완벽하고 강렬하면서도 시간을 갖고 성장해온 성숙한 이미지까지 담고 있다.
특히 7명 단체컷에서는 그룹의 완벽한 모습과 함께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가운데, 가린, 유경, 채정의 3인 흑백컷에서는 성숙함과 함께 섹시함이 묻어난다. 또 이제이, 도아, 소희, 연제 4인컷에서는 여유로움과 함께 도도함 마저 느껴진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앨리스는 “그동안 춤 못 춰 근질근질해, 컴백곡으로 댄스본능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2년 공백 후 음방 가니 후배들 많아져, 커진 대기실로 연차 실감했다. 공백기 때 음방 보며 他 아이돌 덕질했다”고 전했다.
이어 “앨리스의 매력을 한 30% 정도밖에 못 보여드렸다”며 앞으로 앨리스가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앨리스의 첫 싱글 앨범 ‘DANCE ON(댄스 온)’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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