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KCM이 트롯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될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5회 '내 인생의 첫 트롯' 특집에서는 화밤 새내기 김상희, 김상배, 진미령, 김양, 신미래, KCM이 출연해 트롯 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데뷔 19년 차 감성 발라더 KCM은 대장 킬러 김태연의 스파르타 교육을 통해 혹독한 첫 트롯 신고식을 치른다. KCM은 "섭외가 잘못된 것 같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화밤 역사상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장민호의 트롯 데뷔곡 '사랑해 누나'에 도전한다. 이에 MC 장민호가 김태연의 특급 백댄서로 변신한 것. 세기말 패셔니스타 KCM도 김태연 무대 지원사격을 위해 특수 제작한 반짝이 팔토시까지 선물해 시선을 끌기도.
또 김태연의 1등 삼촌을 뽑는 '태연 차트'의 새로운 순위가 공개된다. 시시각각 변하는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마음에 삼촌들이 울고 웃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특히 KCM은 예상 밖 본인의 순위에 극대노했다는데…과연 김태연의 마음은 어떤 삼촌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 ‘화요일은 밤이 좋아’ 45회에서는 화밤 새내기 6인이 출연해 좌충우돌 첫 트롯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트롯 선배 김태연에게 혹독한 스파르타 교육을 받은 데뷔 19년 차 감성 발라더 KCM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김태연의 '사랑해 누나' 무대를 위해 원곡자 장민호와 KCM이 특급 백댄서,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파격 변신하는 만큼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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