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나래, 썸인가 짝사랑인가…권율에 하트 뿅뿅('줄서는식당')](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15775.1.jpg)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새 MC 권율이 등장하자 “율슐랭 가이드가 ‘줄식당’에 나와서 난리가 났었다”라며 “환영한다”라고 그를 격하게 환영,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제부터 미식 자문단이 추천하는 찐 맛집으로 선정한다는 이야기에 “체계적으로 바뀌었네”라며 한껏 열정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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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나래는 맛집에 입성하자마자 “진짜 맛있겠다”라고 감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첫 번째로 나온 베이글을 크림치즈와 함께 맛본 후에는 “백설기를 먹은 것처럼 안에 공기층이 있다”고 감탄하는가 하면 “이것(크림치즈)만 따로 사서 빵 먹을 때 다 발라먹고 싶다”고 극찬,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또한 입짧은햇님이 “여러 맛이 느껴지는데도 튀는 게 아니라 조화롭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마치 우리 ‘줄 서는 식당’ 새 MC처럼?”이라고 다시 한 번 권율을 띄워 줘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박나래는 마무리 베이글을 먹고 “난 빵순이야”라고 커밍아웃(?)까지 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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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박나래는 초보 MC 권율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가 하면 줄 친구들에게도 권율 자랑에 나서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어떤 음식이든 찰떡 맛 평가로 모두를 빠져들게 하고 있다.
맛과 웃음 그리고 예리한 시각으로 최상의 맛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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