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배우 김민하가 ‘잠적’을 통해 첫 단독 예능에 나선다.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김민하가 전남 해남군과 경남 일대로 ‘혼행(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스틸컷을 공개했다.

‘잠적’은 2박 3일간 아무런 각본 없이 차 한 대를 타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타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시네마틱 로드무비. 김민하의 작품 외적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신선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민하가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사색을 즐기는 순간이 담겼다.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답게 노트에 무언가를 적어 내려가는 진지한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녀가 ‘잠적’ 중 기록한 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웃음을 머금은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익숙한 듯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식탁에 올라온 요리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 호기심 가득한 ‘20대’의 순수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김민하는 지난 21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혼자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밝힌 바 있다. ‘파친코’로 전 세계인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김민하의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잠적-김민하 편’은 오는 11월 3일(목)과 10일(목)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