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 18세' 전채은 "공유♥김고은 같은 '애절 로맨스' 찍고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10267.1.jpg)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20세가 얼마 남지 않은 전채은. 이날 그는 "주변에서 친구들이 '나중에 로맨스도 한번 찍어봐라'라고 하더라. 중학생 때는 '뭔 소리야~'라고 넘겼는데 이제는 주인공으로서 로맨스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이어질 수 없는 애절한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 '도깨비'에 나오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커플처럼 순탄치만은 않은 커플처럼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전채은은 재력가 박재상(엄기준 분), 원상아(엄지원 분)의 외동딸이자 세 자매의 막내 오인혜(박지후 분)의 절친 박효린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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