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과 김국헌이 태국 요리 대결을 벌이며 '요섹남'에 도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낭만도시’ 5회에서는 맏형 안우연과 막내 김국헌이 현지 쿠킹 클래스를 방문, 태국의 전통 요리인 똠얌꿍과 솜땀 만들기에 나선다.
두 사람은 태국 고유의 맛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식재료들과 소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사의 말에 따라 똠얌꿍 조리에 돌입한다. 강사의 지시에 맞춰 정석대로 만들어 낸 김국헌의 똠양꿍과 달리 안우연은 자신의 입맛에 맞춘 색다른 똠얌꿍을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민다.
이어 태국의 파파야 샐러드인 솜땀 만들기에 나선 두 사람은 요리 재료인 롱 그린 빈을 보고 "메뚜기 더듬이 같다", "슈렉 같다"며 장난스러움을 발휘하다가도 진지하게 요리에 임하며 각자의 취향대로 요리를 완성한다.
조리가 끝난 후 식탁에 앉은 두 사람은 각자 만든 요리를 두고 누구의 요리가 더 맛있는지 대결을 펼치게 된다. 태국 스타일의 김국헌과 한국적인 맛을 첨가한 안우연 중 누가 현지 강사의 선택을 받아 승리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가는 여행 예능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Rakuten Viki, HK myTV Super, ODC를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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