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사진=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p1065578632551107_242_thum.jpg)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으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24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제작진은 “박미선, 장영란, 그리고 김호영이 ‘진격의 언니들’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채널S 새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은 살롱을 찾은 사연자들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들을 든든한 언니들이 싹둑 커트해준다는 콘셉트로 속이 뻥 뚫리는 조언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박미선은 ‘여행의 맛’, ‘고딩엄빠’, ‘1호가 될 순 없어’, ‘까칠남녀’ 등 각종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시원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맏언니 박미선은 특유의 솔직함을 바탕으로 사연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고민커트살롱’의 원장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액션 부자로 남다른 공감능력을 뽐내온 장영란이 합류했다. ‘공감 여왕’ 장영란은 특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여기에 예능이면 예능, 뮤지컬이면 뮤지컬,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호영이 유일한 청일점이자 ‘고민커트살롱’의 막내로 함께한다. 김호영은 센 언니들만큼 깐깐한 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사연자들의 속내를 쏙쏙 캐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담으로는 어디서도 뒤쳐지지 않는 역대급 MC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이들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르 불문의 고민을 싹둑 잘라 줄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