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과 김수미의 아찔한 70금 대화가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24일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화에서는 하룻밤을 함께 지내고 흥 나는 아침을 맞이하는 전원일기 식구들의 모습이 방영된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1세대 국민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펼치는 예능으로, 지난 1화와 2화에 이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3화에서는 아침 일찍 기상한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게스트로 방문한 김혜정, 박순천, 이숙의 본격 전원 라이프가 소개될 예정이다. 태권 소녀로 변신한 이숙과 권투 러버 이계인은 마치 사랑 싸움을 하듯이 깜짝 한판 승부를 펼치며, 김혜정과 박은수는 20년 전 그대로 꽁냥꽁냥 다정한 부부케미로 식구들을 웃음 짓게 한다.
둘째 날에도 반가운 게스트가 전원 하우스를 찾는다. 아침 요정으로 방문한 깜짝 게스트들 역시, 20년 만에 다 함께 모인 것에 대한 감격을 감추지 못한다. 아침 식사와 함께 근황 이야기가 오가며 화기애애한 K-가족 모임이 이어지는데, 분위기 메이커 김용건과 김수미의 폭탄 선언급 거침없고 아찔한 70금 대화가 속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폭소를 자아낸다.
그 외 김수미와 쌍봉댁 이숙, 며느리들의 흥 넘치는 밭일 모먼트, ‘수미네 반찬’ 수제자로 주부 9단급 실력을 지닌 김용건을 중심으로 한 박은수와 이계인의 고군분투 ‘용건네 새참’ 만들기 등 명랑 유쾌한 모습이 방영된다. 또한, 20년 만에 만난 소회를 나누며 서로의 진심과 진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뭉클한 재회기는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원일기 식구들’이 20년 만에 모여서 거침없는 입담과 추억 소환 토크,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펼치는 ‘회장님네 사람들’ 3화는 24일 오후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