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바쁘고 서로 예민한 이 잠깐의 시기를 잘 헤쳐나가보겠다"라며 "다툰다고 해서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고 사랑하는건 변함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우리가 맞춰나가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생각이들어서 엔조잉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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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임라라는 "이렇게 오래 공지 없이 영상을 올리지 않은 게 처음이다. 정말 크게 싸웠다. 우리도 동거가 처음이라 작은 것으로 싸우게 되더라. 풀어야 하는데 이야기 하다 더 싸우게 되더라"라며 "민수는 자기 효능감이 중요한 사람이다. 힘든 일이 있으면 더 새로운 일로 성취감을 느끼는 스타일이면 나는 안정감이 중요해서 쉬어야 하는데 그게 안 맞았다"라고 말했다.
손민수 역시 "라라가 집에서 휴식을 가져야 하는데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라라는 휴식기를 가지며, 당분간 '엔조이 커플' 채널은 손민수가 개인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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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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