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타마나'(Thamana)라는 이름의 아기 코끼리를 입양한 지민의 케냐 팬들은 올해도 타마나에 대한 후원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힌 데 이어, 기후변화와 질병 및 살충제 피해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호박벌(Bumblebee)을 WWF를 통해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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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앞장서 온 캐나다 팬들은 지민의 생일을 맞아 토론토 동물원의 야생동물보호소 동물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 들소(Wood Bison)를 입양했으며, 또다른 캐나다 팬은 현지 전역의 동물 보호소와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해 동물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민은 평소 깊은 동물 사랑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강양이'(강아지+고양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동물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팬들 또한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뜻깊은 선행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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