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갑작스럽게 '1박 2일' 하차 통보를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의 단풍 로드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르락 코스와 내리락 코스를 제시했다. 오르락 코스는 비로봉까지 가는 코스로, 제작진이 답사를 하다 신발 밑창이 날아갈 정도로 험준한 길. 하지만 비로봉 정상에서 보는 풍광이 절경이라고.
내리락 코스는 오픈카를 타고 달린 뒤 안정적인 트레킹 코스를 걷는 정도였다.
퀴즈로 멤버들을 선정한 결과 문세윤, 나인우, 김종민이 오르락 코스에 딘딘과 연정훈이 내리락 코스에 당첨됐다.
제작진은 등산 전 '무지개색 등산복을 입은 등산객과 사진을 찍으면 즉시 하산'이라는 미션을 줬지만, 멤버들은 어려운 미션이라는 걸 알고 일찌감치 포기했다. 1107개의 계단을 오른 멤버들은 계단 지옥의 끝에서 하산 미션을 받았다. 제작진은 "아쉽지만 한 분은 비로봉 절경을 보지 못하고 바로 하산을 하셔야한다"며 빨대로 음료수 한 입을 한 번에 마신 뒤 5개의 음료수를 맞추는 수분 섭취 미션을 제시했다. 문세윤은 한 입만으로 5개 음료수를 모두 맞췄다. 담당 VJ와 행복의 포옹을 한 문세윤은 "왜 이렇게 즐거워 하냐"는 말에 슬픈 표정을 지으며 "못 가서, 한 시간 온 게 억울해서 그래"라고 연기했다. 감독은 "아쉽지만 세윤이형은 여기서 하차'라고 말실수했다. 하산을 하차로 실수하자 김종민은 "하산 아니고 하차래"라고 놀렸다.
문세윤은 "대상 주고 1년 만에 자르네. 딱 1년 됐거든"이라고 웃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의 단풍 로드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르락 코스와 내리락 코스를 제시했다. 오르락 코스는 비로봉까지 가는 코스로, 제작진이 답사를 하다 신발 밑창이 날아갈 정도로 험준한 길. 하지만 비로봉 정상에서 보는 풍광이 절경이라고.
내리락 코스는 오픈카를 타고 달린 뒤 안정적인 트레킹 코스를 걷는 정도였다.
퀴즈로 멤버들을 선정한 결과 문세윤, 나인우, 김종민이 오르락 코스에 딘딘과 연정훈이 내리락 코스에 당첨됐다.
제작진은 등산 전 '무지개색 등산복을 입은 등산객과 사진을 찍으면 즉시 하산'이라는 미션을 줬지만, 멤버들은 어려운 미션이라는 걸 알고 일찌감치 포기했다. 1107개의 계단을 오른 멤버들은 계단 지옥의 끝에서 하산 미션을 받았다. 제작진은 "아쉽지만 한 분은 비로봉 절경을 보지 못하고 바로 하산을 하셔야한다"며 빨대로 음료수 한 입을 한 번에 마신 뒤 5개의 음료수를 맞추는 수분 섭취 미션을 제시했다. 문세윤은 한 입만으로 5개 음료수를 모두 맞췄다. 담당 VJ와 행복의 포옹을 한 문세윤은 "왜 이렇게 즐거워 하냐"는 말에 슬픈 표정을 지으며 "못 가서, 한 시간 온 게 억울해서 그래"라고 연기했다. 감독은 "아쉽지만 세윤이형은 여기서 하차'라고 말실수했다. 하산을 하차로 실수하자 김종민은 "하산 아니고 하차래"라고 놀렸다.
문세윤은 "대상 주고 1년 만에 자르네. 딱 1년 됐거든"이라고 웃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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