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1000명의 여성을 헌팅으로 만난 고민남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썸까지 포함해 1000명의 여성을 만났다는 고민남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헌팅남은 전국의 여성을 다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놀았다며 "21살 때부터 헌팅 고수가 되서 헌팅한 사람은 1000명 정도는 되는데 제대로 만난 건 4명 정도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형으로 쌍커풀과 코수술을 했다"라며 "심리 기반 서적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날 좋아할까 연구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의뢰인이 잘못된 연애관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얼굴을 고치는 한이 있더라도 당했던 설움을 씻어내겠다고 이렇게 한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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