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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생활 11년만 솔로 음원 발매
성숙·단단함…전성기로의 자양분
연예계 생활 11년만 솔로 음원 발매
성숙·단단함…전성기로의 자양분

김예원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오마이키스'에 출연한다. 영화 속 OST의 주인공은 김예원이다. 쥬얼리 활동 이후 첫 솔로 음원을 냈다. 홀로서기를 차근차근히 해내고 있는 김예원. 솔로 음원은 또 하나의 도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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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말투, 거리낌 없는 행동, 다소 엉뚱한 매력의 예능감까지. 김예원은 유머가 좀 있는 아이돌 그 이상도 아니었다. 방송에서의 가벼운 이미지는 대중의 인식에 자리 잡았다. 의도의 유무와 상관없이 김예원은 방송가에 안착하는듯했다.

김예원의 평가는 갑작스러웠다. 단편적인 모습에 김예원이라는 사람을 평가해버린 것. 개인에게는 아쉬운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 성숙함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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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꿈도 여전했다. 영화 OST 발매지만, 솔로 음원인 만큼 의미는 깊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영화 출연과 동시에 음원을 발매하는 것에 대해 "복 받은 배우"라고 말한 김예원. 주어진 일에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는 답변에 응원하게 되는 이유다.
김예원은 지난 5월 배우 전문 소속사 '앤드마크'와 계약했다.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펼쳐갈 것이라는 선언. 10여 년의 연예계 생활 속 능숙과 성숙은 장착했다. '제 2의 전성기'로 이끌 자양분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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