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장독대에 남다른 집착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가 일을 하기 위해 색다른 장소를 찾아간다. 그들 앞에 수많은 장독대가 마당을 채운 채 가득 놓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옷까지 작업복으로 환복하고, 햇볕 아래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모습이 과연 어떤 의뢰를 받은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의뢰 내용까지 듣게 된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바짝 긴장한 채 미어캣처럼 주변을 살피는 멤버들의 모습이 의문의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유재석은 장독대에 남다른 집착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램프의 지니’를 소환하듯 장독대를 애지중지 반질반질하게 닦으며 특출난 활약을 한 것. 이에 유독 반짝반짝 빛나는 유재석의 장독대에 모두가 웃음이 빵 터진다고.
한편 장독대 요정으로 활약한 유재석에게 맡겨진 일은 과연 무엇일지, 22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