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오리징은 “내가 결벽증이 있어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하늘이도 닮더라. 자연환경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제주도 갯벌 체험으로 하늘이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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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오리징과 하늘은 숙소에서 바비큐 파티를 연다. 평소 인스턴트 음식을 제한하는 ‘유기농 아빠’ 쟈오리징은 여행을 기념해 소시지와 콜라까지 선뜻 내준다. 제주의 밤의 깊어진 가운데, 하늘이는 “왜 엄마에게 프러포즈를 안 했어?”라고 깜짝 질문을 한다.
쟈오리징은 첫 눈에 반한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알고 보니 프러포즈 최악 중 최악”이라고 셀프 디스를 한다고 전해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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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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