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원재가 귀찮다는 이유로 계좌번호 타투를 새겼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가수 우원재, 쿠기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쿠기는 "제가 징크스가 많다. 걸을 때도 루틴이 있다"며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극복하고자) 꼭 입는 속옷도 있다"고 말했다.
우원재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이성보다는 느낌으로 결정을 내린다"며 "팔에 계좌번호 2개가 타투로 적혀 있다. (외우기가) 귀찮아서 새겼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이 "평생 남는 타투인데 계좌번호를 새겼냐"며 놀라워하자 우원재는 "최근에는 앨범을 만들다가 한 달 전에 그냥 취소했다"며 충동적 행동 사례를 전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이런 분들이 의외로 결정하는 걸 어려워한다"고 말해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1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가수 우원재, 쿠기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쿠기는 "제가 징크스가 많다. 걸을 때도 루틴이 있다"며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극복하고자) 꼭 입는 속옷도 있다"고 말했다.
우원재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이성보다는 느낌으로 결정을 내린다"며 "팔에 계좌번호 2개가 타투로 적혀 있다. (외우기가) 귀찮아서 새겼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이 "평생 남는 타투인데 계좌번호를 새겼냐"며 놀라워하자 우원재는 "최근에는 앨범을 만들다가 한 달 전에 그냥 취소했다"며 충동적 행동 사례를 전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이런 분들이 의외로 결정하는 걸 어려워한다"고 말해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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