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버스킹 무대 전 김성주와 박창근은 최근 BTS RM이 방문해 큰 화제를 모은 직지사를 찾는다. 직지사의 웅장하고 고요한 풍경을 감사한 ’72 동갑내기’ 두 사람은 절에 오면 한 번쯤 볼 수 있는 연등거리를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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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게스트들의 무대도 감탄을 선사한다. 특히 역도선수 생활을 접고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병찬은 본인을 “신인가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병찬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모노의 ‘넌 언제나’ 곡으로 본공연 시작을 알린다. 노래가 끝난 후에는 “밖에 나와 노래하니 좋다”라며 버스킹 공연에 흥미를 느낀 모습을 보이기도.
물 만난 물고기처럼 맹활약을 펼치는 이병찬을 보며 나비는 “병찬 씨가 대기실에서 긴장된다고 앉지도 못하고 계속 연습만 하더라”라고 일화를 밝힌다. 또 이병찬의 감성 터지는 라이브 무대에 “직접 들으니까 더 좋다. 오늘 집에 안 가겠다”라고 입덕을 인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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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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