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 언니들은 “태국 문화를 뼛속 깊이 느낄 수 있는 투어를 준비했다”고 자부하며 조동아리 맞춤 투어를 시작했다. 센 언니들이 준비한 첫 번째 코스는 태국 MZ세대의 핫플이라 불리는 태국 전통 메이크업, 의상샵이었다. 조동아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투어에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ADVERTISEMENT
메이크업 후 태국 전통 의상까지 갖춰 입은 멤버들은 태국의 랜드마크인 왓 아룬에 방문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하던 것도 잠시 푹 찌는 더위에 멤버들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센 언니들은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었고, 더위에 지친 조동아리는 투덜대며 결국 폭발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동상이몽 사원 투어를 즐긴 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태국 왕실 요리 식당으로 향했다. 4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 지정 맛집이라는 말에 멤버들은 끊임없이 음식을 주문했다. 기대했던 태국 음식들을 맛본 김용만과 조혜련은 그릇까지 탈탈 털어먹는 모습을 보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격조 있게 천천히 먹어라. 지금 너무 게걸스럽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ADVERTISEMENT
‘여행의 맛’ 두 번째 여행이 태국 방콕에서 시작됐다. 지난 여행보다 더욱 유쾌하고 핫해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여행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조동아리를 당황하게 한 센 언니들의 ‘박이조 투어’에는 어떤 꿀잼 코스들이 남아있을지, 핫저씨들이 준비한 투어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