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 정담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결혼, 임신을 발표한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셀프 웨딩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허니제이는 "엄마에게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이벤트는 셀프 웨딩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친척 언니가 결혼할 때 모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때 엄마가 부러워했었다.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나서 모시고 왔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엄마랑 사진 찍으러 왔지. 엄마가 예전에 이거 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니제이 어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며 "시간이 안 되는 줄 알았지. 이모 찍은 거 보고 엄마가 부러워하긴 했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날 감동을 줘. 얘기를 해줘야지"라고 했다.
허니제이와 그의 어머니는 셀프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드레스를 골랐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고른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이를 본 허니제이는 "예쁘네. 너무 사랑스러웠다. 좋아하는 게 얼굴에 보여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이제 진짜 시집을 가는 느낌이네"라며 웃었다.
허니제이 역시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어머니는 "우리 딸 예쁘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셀프로 웨딩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촬영 내내 "예쁘다. 아까워서 어떻게 보내나"라며 허니제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셀프 웨딩 스튜디오에 허니제이 예비 신랑이 등장했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들은 허니제이 예비 신랑 등장에 깜짝 놀랐다. 허니제이는 "저희 러브 아버지 정담이다. 생선 가시 발라주는 다정한 스위트한 유머러스한 센스있는 키 크고 잘생긴"이라며 예비 신랑을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싶었다고. 허니제이 예비 신랑 정담은 허니제이 어머니에게 "공주님 같으시네요"라며 안아줬다. 이를 본 허니제이는 "뭐야 또 섹시하게 하고 왔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엄청나게 잘 생겼다. 자랑할만하다. 부럽다"고 했다.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허니제이 어머니와 허니제이의 취향에 맞춰 케이크와 음료를 준비해왔다.
또한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어머니를 위한 선물과 친필 편지를 준비해왔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예비 사위의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편지로 "어머니의 두 번째 아들 담이예요. 많이 부족한 저를 가족으로 받아주시고 정말 아들처럼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 하늬(허니제이 본명)가 어머니에게 어떤 딸이었는지 또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소중한 어머니의 보석 같은 존재인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 또한 그 소중한 보석을 관심과 사랑으로 아끼고 보살피려 합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보였다. 허니제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반면 허니제이 어머니는 눈물을 꾹 참고 편지 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허니제이는 "이 나쁜 남자야. 여자 둘을 울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허니제이 어머니에게 준비한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결혼, 임신을 발표한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셀프 웨딩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허니제이는 "엄마에게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이벤트는 셀프 웨딩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친척 언니가 결혼할 때 모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때 엄마가 부러워했었다.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나서 모시고 왔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엄마랑 사진 찍으러 왔지. 엄마가 예전에 이거 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니제이 어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며 "시간이 안 되는 줄 알았지. 이모 찍은 거 보고 엄마가 부러워하긴 했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날 감동을 줘. 얘기를 해줘야지"라고 했다.
허니제이와 그의 어머니는 셀프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드레스를 골랐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고른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이를 본 허니제이는 "예쁘네. 너무 사랑스러웠다. 좋아하는 게 얼굴에 보여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이제 진짜 시집을 가는 느낌이네"라며 웃었다.
허니제이 역시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어머니는 "우리 딸 예쁘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셀프로 웨딩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촬영 내내 "예쁘다. 아까워서 어떻게 보내나"라며 허니제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셀프 웨딩 스튜디오에 허니제이 예비 신랑이 등장했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들은 허니제이 예비 신랑 등장에 깜짝 놀랐다. 허니제이는 "저희 러브 아버지 정담이다. 생선 가시 발라주는 다정한 스위트한 유머러스한 센스있는 키 크고 잘생긴"이라며 예비 신랑을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싶었다고. 허니제이 예비 신랑 정담은 허니제이 어머니에게 "공주님 같으시네요"라며 안아줬다. 이를 본 허니제이는 "뭐야 또 섹시하게 하고 왔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엄청나게 잘 생겼다. 자랑할만하다. 부럽다"고 했다.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허니제이 어머니와 허니제이의 취향에 맞춰 케이크와 음료를 준비해왔다.
또한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어머니를 위한 선물과 친필 편지를 준비해왔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예비 사위의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편지로 "어머니의 두 번째 아들 담이예요. 많이 부족한 저를 가족으로 받아주시고 정말 아들처럼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 하늬(허니제이 본명)가 어머니에게 어떤 딸이었는지 또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소중한 어머니의 보석 같은 존재인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 또한 그 소중한 보석을 관심과 사랑으로 아끼고 보살피려 합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보였다. 허니제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반면 허니제이 어머니는 눈물을 꾹 참고 편지 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허니제이는 "이 나쁜 남자야. 여자 둘을 울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허니제이 어머니에게 준비한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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