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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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은우는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리기도 한다. 데뷔 후 첫 영화를 멋진 형들, 선배님, 황인호 감독님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기분 좋게 촬영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뿌듯하고 설렌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평소에도 어렸을 때부터 많이 TV나 드라마, 영화에서 봤던 선배님들과 해서 영광이었다. 매 순간순간 좋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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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래원은 "좋았다. 되게 열심히 한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황적으로 어려운 연기였다. 굉장히 잘 해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데시벨'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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