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의 분투를 따라 유쾌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이야기는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혐관’으로 시작한 백동주와 김집사의 우당탕 첫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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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완장을 채워주는 백동주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김집사의 모습에서도 이들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지, 김집사가 빈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택시기사 김준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백동주, 김집사의 첫 공조가 펼쳐진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백동주가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또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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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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