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라가 백성준을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최윤라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 방송된 KBS 1TV '내 눈에 콩깍지'에서 당찬 매력의 커리어 우먼 김해미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최윤라는 약속을 깨버린 백성현(장경준 역)에게 "영화에 밥 세 번!"이라는 사과를 요구했다. 최윤라의 귀여운 문자를 본 백성현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오케이. 땡큐"라는 답장을 보내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또 최윤라는 부사장실에서 경숙(차윤희 역)에게 "딱 내가 원하던 며느릿감"이라는 말과 함께 백성현이 식품개발팀 새 인턴으로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백성현을 짝사랑하는 최윤라의 귀여운 모습과 솔직한 감정 표현이 공감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더했다.
한편 '내 눈에 콩깍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