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모니카. 모니카는 "정확히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뭘 하는지 몰랐었다. 그래서 편하게 왔는데 블라인드로 채팅하는 거라고 알려줘서 그때부터 기분이 엄청 좋아졌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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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는 "들어오는데 프로필 설정이 어려우셨다고 들었다. 입장 축하드린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상대는 "감사하다. 문제없이 잘 들어오셨냐? 엄청 설레고 반갑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모니카는 "요즘 뭐가 제일 즐겁고 재밌냐?"라고 질문했다. 상대방은 "요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싶었던 건데"라며 화답했다. 상대방은 "요즘은 일과를 다 끝내고 샤워하고 침대에 눕기 그 직전 4~5초가 제일 즐겁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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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후 상대방를 나타내는 코드에 대해 '#응원단장', '#운동', '#여지쟁이'이라고 귀띔했다. 이상함을 감지한 모니카는 "키워드를 봤는데 왜 내 친구랑 같냐?"라고 의심했다.
모니카의 의심은 확신이 됐다. 상대방의 정체는 모니카의 단짝이자 댄서 립제이였던 것. 립제이 역시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상대의 코드가 '#낭만파', '#파워J', '#수다쟁이'란 것을 보고 눈치를 챘다. 립제이는 "남자 연예인이길 바랐다. 그냥 정말 아무나 다 상관없었다. 모니카만 아니면 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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