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와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OST에 직접 합류했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와 관련 ‘얼죽연’이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3 ‘사랑을 원해’를 공개했다. ‘사랑을 원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쿨 (COOL)이 지난 2008년 발표한 10.5집 타이틀곡으로, 레트로한 신스팝 분위기에 신명 나는 드럼 사운드를 곁들여 새롭게 리메이크됐다.
무엇보다 ‘얼죽연’에서 20년 절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직접 OST Part.3 ‘사랑을 원해’의 가창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다희와 최시원의 조화로운 음색은 물론 곡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가 리스너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
특히 극 중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의 ‘진짜 사랑’을 찾고 싶다는 바람을 고스란히 담아낸 솔직 발랄한 가사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절로 웃음을 터지게 한다.
그런가하면 ‘사랑을 원해’는 앞으로 극중 구여름과 박재훈이 함께하는 ‘얼죽연’의 명장면에 등장, 작품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얼죽연’ 5회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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