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두번째 극한초보로 올해 20살이 된 하이큐티 리더 허유진이 등장했다. 멤버들과 매니저를 태우고 운전을 시작한 그는 아슬아슬한 정차에 무모한 차선변경까지 위험천만한 행동과 겁 없는 질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최연소 연수생을 만난 미남쌤은 그의 운전실력을 보고 "자세가 좋고 이해력과 습득력이 빠르다"고 칭찬 했지만, 곧바로 마주한 조심성 없는 운전에 당황했다. 앞차에 바싹 붙거나 유도선을 놓치는 등 아찔한 순간이 반복됐고, 주차 과정에서 남의 차를 거의 박을 뻔 했으나 미남쌤의 순발력으로 사고를 면했다. 이어진 운전연수에서는 허유진의 어머니가 탑승해 뜻밖의 참관수업이 시작됐다. 딸의 운전실력을 믿지 못한 그는 탑승 내내 차 손잡이를 놓지 않아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쏟아지는 잔소리로 미남쌤과 허유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미남쌤의 가르침에 따라 침착하게 운전한 허유진. 부드러운 코너링을 선보인 그는 주차까지 한번에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에는 멤버들을 태우고 놀이동산까지 방문한 그의 모습이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많은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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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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