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2’의 6번째 의뢰인으로 나선 퀸 와사비가 거침없는 입담 못지않은 자유분방한 18평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다. 퀸 와사비는 자취 경력 10년 차로 현재 이사한 지 1년 6개월이 되어 가는 상황. 특히 퀸 와사비가 “등짝 스매싱을 맞을 각오로 신청했다”고 전해 그녀의 절박한 집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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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을 열자마자 두 눈을 어지럽히는 현관, 갈 곳을 잃어버린 신발, 주방 입구를 막아버린 건조대, 낙상 위험의 화장대, 집의 1/3를 차지하면서 침실 대신 사용되고 있는 작업실 등이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의 레이더망에 포착된다.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는 “무질서 속에도 정리의 흔적이 보인다”며 퀸 와사비의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력이 엿보이는 2% 부족한 집 상태를 칭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퀸 와사비는 자취 낙제생에서 자취 우등생이 될 수 있을지, 나아가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의 신박한 정리에서 이뤄질 환골탈태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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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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