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뎀의 집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명이 돌보는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으로 누워서 지내야만 하거나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서 휠체어를 의지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바깥구경도 못하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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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급식봉사는 순두부명란찌개, 불고기, 소세지볶음, 명란계란말이, 도토리묵무침을 준비하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과일도 제공하였고
한달에 한번 매달 가는 봉사지만 늘 부푼가슴 안고 행복하게 로뎀의집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가는 길은 가을단풍이 예쁘게 물들기 시작하여 소풍을 가는 것처럼 즐거웠고 도착하자 마자 70인분의 점심식사를 위해 바쁘게 조리를 시작했는데 손발이 척척 맞는 영시님들은 뛰어난 솜씨로 시간안에 맛난 음식을 왼성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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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14개월 동안 누적 기부액은 현금 2,416만원과 물품 1,705만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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