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알비더블유)
(사진제공 = 알비더블유)

그룹 마마무(MAMAMOO)의 깜짝 비디오가 머릿속을 ‘일낼라’로 가득 채우게 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8일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 공식 SNS에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의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마무의 탁월한 완급 조절과 유쾌한 완전체 시너지를 발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마무는 캐주얼 스포티룩부터 펑키한 프린지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퍼포먼스 장인’ 수식어에 걸맞은 매혹적이면서도 힙한 퍼포먼스를 쉴 새 없이 펼쳐내 시선을 장악했다.

레게톤의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맞춰 펼쳐내는 다채로운 안무와 표정연기가 마마무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며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일낼라 일낼라 일" 후렴구에 맞춰 손가락으로 ‘1(일)’을 만드는 직관적이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앞서 마마무는 데뷔 첫 월드투어 'MY CON'으로 글로벌 출격을 예고, 전 세계 무무(공식 팬덤명)와 함께 제대로 일을 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월드투어의 타이틀인 'MY CON'은 K팝 씬의 독보적인 아이콘이 된 마마무의 콘서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전 세계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나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마무의 월드투어 'MY CON'은 오는 11월 18~20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 'MY CON' 서울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19일 20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오는 21일 20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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