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결 자기님은 벌레 못 잡는 이들의 히어로로 손꼽힌다.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를 대신 잡아주고, 해충 방역도 하며 벌레 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 벌레가 있는 집에는 언제, 어디든지 출동, ‘바퀴남(바퀴 잡아주는 남자)’으로 불리는 자기님은 이 직업을 택하게 된 계기, 방역 과정은 물론, 완벽한 방역을 위해 바퀴벌레를 사육하는 사연을 솔직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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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동안 미라만 연구한 국내 최초 미라 연구가 김한겸 교수님과 담소를 이어간다. 조선시대 선조들의 식생활부터 세계 최초로 발견된 임신부 미라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우리가 몰랐던 미라의 모든 것을 속 시원히 알려줄 예정. 한국에도 존재한 타임캡슐 같은 미라의 이야기에 큰 자기, 아기자기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다음으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유 퀴즈’를 찾는다. 웹툰 작가에서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가장 웃긴 40대 아저씨로 불리는 자기님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출연하거나 방문한 곳은 사라지는 징크스가 있어 ‘파괴왕’으로 불리던 자기님이 재즈 영상으로 수많은 밈(meme)을 탄생시킨 일화, 최근의 인기 비결, 웹툰 작가와 유튜버의 직업 만족도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앞으로의 웹툰 연재 계획, 인간 주호민과 아빠 주호민의 비하인드 모습도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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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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