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싱글즈 포스터 때 입었던 옷. 이런 여성여성한 옷을 싫어하진 않는데 혼자 어색한.. 머리 스타일에 따라서 옷 스타일도 달라지는 듯. 머리 언제 기나..."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소라는 대구의 한 와인바를 찾은 모습. 단발머리를 하기 전인 예전 사진이다. 퍼프 소매의 크롭 니트에 흰색 스커트를 매치했다. 늘씬한 몸매와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이 "옷은 백화점 꺼랑 일반 보세랑 섞어서 입으시나요?"라고 묻자 이소라는 "거의 보세로 입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패션의 완성은 몸매와 얼굴"이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