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공식 댄서라인인 뷔는 연습생으로 발탁된 후 본격적으로 댄스를 배워 댄스 입문이 늦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뷔는 무대에서 놀라운 댄스 실력과 장악력으로 무대천재로 불리며 수많은 아이돌들이 뷔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후배들은 뷔의 무대를 보고 가수를 꿈꾸게 됐으며 뷔처럼 무대에서 감동을 선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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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역시 “내 무대에 대해서는 예민하다. 자기 자신을 평가 할 때는 냉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대마다 매번 표정과 제스처를 바꾸려고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뷔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포즈와 표정을 연습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해 무대천재의 명성은 노력이 뒷받침된 것임을 입증했다.
이외에 전문 댄서 크리스 페리는 “뷔는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미해서 춤을 추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만의 운치가 있다. 뷔처럼 음악이 돼 춤추는 댄서가 되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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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정확한 댄스 동작을 구현하면서도 능숙한 강약완급 조절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뷔의 댄스 영상은 어떤 프레임에 멈춰도 댄스동작, 표정연기는 완벽해 넋을 잃게 한다. 뷔의 직캠이 아이돌 교과서로 불리며 K팝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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