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틱톡 더우인 "서희원 임신" 광고
두 번 터진 '임신설'…가짜뉴스에 '몸살'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축복·격려 필요
두 번 터진 '임신설'…가짜뉴스에 '몸살'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축복·격려 필요

왕소비가 라면을 먹는 장면. 자막은 "내가 아깝다. 난 그저 라면을 파는 사람"이라고 쓰여있다. 의도적인 배치와 문구. 해당 광고는 중국 대중의 공분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숏폼 계정주인이 왕소비와 관련됐음이 알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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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확인이 안된 이야기에 눈길이 간다. 가짜뉴스는 언제나 자극적이기 때문. 퍼뜨리더라도 해명의 몫은 당사자에게 돌아간다. 구준엽과 서희원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을 때 터진 두 번의 임신설. 수많은 시선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서로를 사랑했지만, 처음부터 결실을 볼 수는 없었다고. 소속사의 반대와 스타의 사랑을 금기시하는 분위기에 서로의 손을 놓게 됐다. 이들의 재회는 갑작스러웠다.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20년 전 전화번호로 통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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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준엽과 서희원은 대만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대만에 닻을 내리고 싶다. 희원이가 있는 곳이 우리 집이다"라고 밝힌 구준엽. 헛소문의 괴롭힘에도 이들의 사랑은 진심이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가진 두 사람. 행복과 미소만 가득하기를 바랄 뿐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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