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기부
가수 전유진이 과중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가수 전유진은 상금 70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재)한국소아암재단은 밝혔다.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전유진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은 총 1,040만 원에 달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MZ세대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가수 전유진은 기존 ‘TV조선 ‘미스트롯2’ MB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우리들의 남진’에서 보여준 뛰어난 예능감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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