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 연예뉴스’ MC 정다경이 부캐 ‘미쓰 정’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9회 촬영에서 정다경은 “첫번째로 전해드릴 소식은 제가 준비했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냈다.
정다경은 “정다경의 신곡이 나왔다”라며 “이 노래는 부캐인 ‘미쓰 정’이라는 또 다른 자아로 활동을 하게 된다”라고 소개를 이었다.
이어 “곡명은 ‘좋습니다’로 신나는 EDM 트로트라고 할 수 있다. 머리에 붙임 머리도 하고 렌즈도 착용하고... 잘 노는 언니의 느낌이다”라고 덧붙이며 ‘좋습니다’라는 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얻었다.
이를 지켜 본 MC 김환은 “너무 좋다”고 연발하며 “너무 매력있다. 진짜 홍보 많이 하겠다. (안무를 하는 모습을)개인 소장 하고 싶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즉석에서 정다경에게 ‘좋습니다’의 포인트 안무를 배우며 “이것은 정말 대박이다. 진짜 소리 소문 내야 한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스타들의 소식을 전한 ‘더트롯 연예뉴스’는 17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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