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연대 학생들과 우리집 무대 재탄생 무조건 이겼다 홍김동전

‘홍김동전’ 2PM 우영이 새로운 ‘우리집’ 무대를 탄생시킨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16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2회는 ‘연세대 캠퍼스 특집’ 2탄이 전파를 탄다. ‘홍김동전’ 각 멤버들은 연세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합동 무대 준비에 나선 가운데, 우영은 연대 캠퍼스를 누비며 “‘우리집’ 공연 같이 하실 분!”이라고 외치며 학생들을 모집한다.

그러다 우영은 연대 연합 댄스 동아리 ‘연벤전스’ 3인을 만나 ‘우리집’ 안무를 주문하고, 이들의 댄스 실력을 본 우영은 “뭐야? 완벽한데?”라며 절로 흘러나오는 어깨춤을 멈추지 못한다.

또 우영은 연대 밴드부 기타리스트 겸 보컬 래오와 요한을 만나는데 성공한다. 검증된 실력자들이 합류를 확정하자 우영은 승리를 확신하고, 일사천리로 래오는 ‘우리집’의 춤도 필요하냐며 친구를 소환한다. 이어 우영은 과제를 하는 중이던 치대 친구들을 마주치고, 노래를 잘한다는 여자 보컬을 추천받는다. 실력을 확인한 우영은 “이렇게 되면 일이 좀 커져, 대박이다. 너무 잘하잖아”라며 감탄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한데 불러 모은 우영은 마지막에 부스로 직접 찾아온 댄서 2명까지 한 팀을 꾸려 짧은 연습에 돌입하고, “진짜 나 자꾸 욕심나네?”라며 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다.

한편 실력과 열정으로 점철된 연세대 학생들과 빛나는 리더십의 우영이 재탄생시킨 ‘우리집’ 무대는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