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변우석이 등장하자 도레미들은 “키봐. 매트리스야 뭐야”라며 감탄했다. 변우석은 ‘놀토’만을 위해 의상을 제작해 입고 왔다고. 그가 선보인 의상은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검은색 롱 재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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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김동현의 ‘찐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 옆자리에 앉은 변우석은 “‘선수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팬이다. UFC를 좋아해서 결제를 해서 본다. 저는 선수님의 모습이 다 좋다”리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붐이 “여기서는 깔깔이라고 한다”라고 하자 변우석은 “안 된다. 저희 선수님”이라며 “옆에서 조언을 하시던데 저는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굳건한 믿음을 보였다.

1라운드 대결곡은 걸스데이의 ’Thirsty’였다. 김유정은 “다른 분들이 헷갈리신 걸 정확하게 들은 것 같다. 양이 많진 않은데”라며 받쓰를 선보였다. 이후 원샷까지 차지했다. 원샷을 받은 김유정은 감격의 눈물까지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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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는 NCT 127의 ‘소방차’가 출제됐다. 김유정은 명예의 전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키로 인해 좌절됐다. 결국 키의 활약으로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췄고, 식사를 하던 중 김유정은 정인의 ‘오르막길’ 모창 개인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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