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원슈타인이 음원 수익 기부에 나선다.
14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조이와 원슈타인이 '월드 피스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이번 음원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힙합 알앤비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가사로, 듣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질 만큼 사랑스럽고 설레는 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원슈타인의 독보적인 개성이 묻어나는 보컬과 조이의 청아하고 러블리한 보컬이 어우러져 녹음 내내 관계자들이 박수를 쳤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의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가수가 가창에 참여하고,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첫 주자로 가수 정동원과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정동원과 박지원의 듀엣곡 'Love Actually'는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코로나 펜데믹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인플레이션 및 전쟁으로 세계 각국 많은 인구가 사망하며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의 단합을 안녕하고 응원하고자 준비됐다.
한편, 레드벨벳 조이와 원슈타인이 참여한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은 오는 21일 발매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