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윤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서울대 진학에 강한 집착을 가진 고등학생 강예서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운명을 바꾸려 고군분투하는 은단오로 등장했던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작중 1인 3역을 소화하며 MZ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첫 장편 영화 주연작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는 악에 찬 눈빛 연기를 펼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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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 감독은 김혜윤에 대해 "누군가의 첫사랑을 연기하는 것을 본인이 재밌어했다. 표정을 정말 잘 짓고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라고 밝혔다.
한편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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