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영철은 현숙과 마주 앉아 “솔직히 내가 비교된다는 느낌을 오늘 많이 받았다”는 불만을 토로한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현숙은 “현실적으로 거리도 가깝고”라고 답해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풍긴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영철의 구 썸녀’ 영자는 누군가가 건네주는 고기를 ‘냠’하고 받아먹어 “하하하!”라는 데프콘의 함박웃음을 자아내고, 여기에 순자, 상철은 서로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서 먹여주는 ‘쌍쌈 스킬’로 “와!”, “아~”라는 이이경, 송해나의 ‘폭풍 리액션’을 유발한다.
‘그대여’, ‘아이구 아가야’ 등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낸 ‘그대좌’ 영식은 “아이구, 예뻐라”라며 옥순을 ‘쓰담쓰담’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영식과 옥순의 차 안 데이트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영식씨 더 해줘! 나 이제 영식씨 홀릭이야”라고 영식의 ‘투머치’ 로맨스 스킬에 대한 중독성을 인정한다고 해 4일차에 무슨 반전이 벌어지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