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상은 팀 로고에 금빛 금이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금색 줄은 도자기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깨진 부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킨츄기(Kintsugi) 예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연출이다. 여기에는 충격을 받아도 깨지거나 흩어지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더 단단하게 붙잡아, 마침내 영롱한 존재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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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한다.
맴버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르세라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이 노래에는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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