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활기찬 아침을 선사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 속 ‘1분 튼튼건강’ 코너에서 ‘놀면 뭐하니?’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가 깜짝 등장해 또 한번 아침을 상쾌하게 열었다. 지난 13일 에어로빅을 하며 등장했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 조혜련과는 180도 다른 차분한 분위기 속 요가 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주는 “여러분의 활기찬 아침을 위해 ‘놀면 뭐하니?’가 함께합니다”라며, “오늘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거북목과 굽은 어깨에 좋은 동작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오프닝을 알렸다.
이어 이미주는 목과 어깨를 쭉 펴게 만드는 동작을 소개하며 시범을 보여줬다. 최근 3개월 동안 체지방만 11kg 감량했다고 밝힌 신봉선은 건강한 매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외의 유연성과 요가 실력을 뽐낸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요가에 임하며, 시청자들에게 아침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선미 트리오가 요가를 할 줄이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 “요가 열심히 따라해볼게요”, “직장인 맞춤 운동 영상”, “2일 연속 아침 뉴스 장식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체육의 날을 맞아 준비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운동 영상 제작기는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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