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끊임없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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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TOP 50에 랭크인하며 세계적인 팝스타인 리한나(Rihann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과 함께 압도적인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는 AI 알고리즘으로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짜(fake)로 추정되는 팔로워 등을 분류해내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순위를 분석해 브랜드나 에이전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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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봄에도 미국 'TOP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24일 이상 연속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오르는 등 극강의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인스타그램은 민낯도 거리낌없이 공개하는 등 꾸미지 않아도 드러나는 세기의 미남 비주얼과 함께 진정성 있고 소탈한 성품이 엿보이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 소통하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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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뜨거운 진의 인기를 실감케한다.

2004년 설립된 넷베이스 퀴드사는 코카콜라,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현대,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의 기업을 위해 소비자 주도적 의사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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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은 지난 4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남성 솔로 아티스트,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인물 1위에 올랐으며 지난 2월과 3월, 지난해 7월의 1위를 포함 총 4번의 1위를 차지하며 'NEW MUSIC' 관련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정상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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