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구설로 '이슈 메이커'가 됐던 배우 장미인애. 혼전임신과 결혼을 발표했던 그가 출산했다. '별똥별'이라는 예쁜 태명의 아기는 세상에 나와 부모를 만났다.
장미인애는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을 올리고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정가은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축하한다"며 빠르게 축하 댓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지난 5월 임신설에 휘말렸다. 장미인애가 "별똥이와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볼록 솟아오른 배 사진을 올린 것. 그가 결혼 발표를 한 적이 없기에 장미인애의 입장에 주목했고, 장미인애의 소속사는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결혼과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2006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한 장미인애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배우라는 직업임에도, 작품보다는 SNS로 더 유명세를 치렀고,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으로 유명한 인물.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6년만인 2019년 2월,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잠깐 출연해 오랜 공백을 깼지만, 그 뒤에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장미인애는 두 차례에 걸쳐 스폰서 제안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2018년 11월에는 스폰서를 연결해주는 에이전트의 DM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불쾌함을 드러냈고, 2020년 1월에는 스폰서 제안 DM에 "꺼져 XX아"라고 답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0년 3월엔 코로나 생계 지원금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비판을 받았고, 장미인애는 "정치적 발언이 민감하다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게 이렇게 공격받을 수 있구나, 다시 한번 정말 질린다"며 "더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돌연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임신과 결혼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대중은 엄마가 된 장미인애가 다신 구설에 오르지 않고 행복한 엄마이자 아내로 꽃길만 걷길 응원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장미인애는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을 올리고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정가은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축하한다"며 빠르게 축하 댓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지난 5월 임신설에 휘말렸다. 장미인애가 "별똥이와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볼록 솟아오른 배 사진을 올린 것. 그가 결혼 발표를 한 적이 없기에 장미인애의 입장에 주목했고, 장미인애의 소속사는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결혼과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2006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한 장미인애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배우라는 직업임에도, 작품보다는 SNS로 더 유명세를 치렀고,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으로 유명한 인물.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6년만인 2019년 2월,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잠깐 출연해 오랜 공백을 깼지만, 그 뒤에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장미인애는 두 차례에 걸쳐 스폰서 제안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2018년 11월에는 스폰서를 연결해주는 에이전트의 DM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불쾌함을 드러냈고, 2020년 1월에는 스폰서 제안 DM에 "꺼져 XX아"라고 답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0년 3월엔 코로나 생계 지원금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비판을 받았고, 장미인애는 "정치적 발언이 민감하다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게 이렇게 공격받을 수 있구나, 다시 한번 정말 질린다"며 "더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돌연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임신과 결혼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대중은 엄마가 된 장미인애가 다신 구설에 오르지 않고 행복한 엄마이자 아내로 꽃길만 걷길 응원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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