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기 영호X4기 영수X 8기 영수가 서로를 견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슈퍼삼총사로 뭉친 1기 영호와 4기 영수, 조섹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기 영수이자 일명 조섹츤이 등장하자 1기 영호는 "섹츤님이 와도 놀랍지도 않아. 예상했어"라며 여유롭게 그를 맞았다. "무슨 얘기 하고 있었냐"는 말에 8기 영수는 "늦게 오셔서 험담하고 있었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조섹츤은 "악플이야 뭐 많이 듣고 있으니까. 악플이 없으면 허전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기 영호는 조섹츤의 유명세에 "어머니가 연예인 아니냐고 하더라"라며 "혹시 연예인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지금 이대로 살건지?"라며 궁금해했고 조섹츤은 "그냥 조용 조용히 살아가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8기 영수는 "조섹츤의 조 빼고 섹츤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1기 영호는 "나섹츤이라고 하거나. 나대면서 섹시한 츤데레"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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