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 뷔가 하트 1180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5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 OST 역사상 최단 기간에 달성한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뷔의 'Sweet Night'은 믹스테이프에 실릴 예정이으나, 절친한 배우 박서준의 부탁으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Sweet Night'에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명품 감성 보컬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잘 어우러진 뷔의 음악적 감성은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뷔가 부른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 최단 1억 7000만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Christmas Tree'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로 발매돼 한국 OST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진입했다. 2022년 상반기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주간 최다 판매량'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 세계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ADVERTISEMENT
다음으로 방탄소년단(BTS) 진이 하트 367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진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빛내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8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차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11주째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의 대기록이자, '2022년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장 1위' 기록으로, 진은 또다시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어 NCT 런쥔이 4위, NCT 마크가 5위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